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대해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대하여….
목차
• 주제 선정 이유
• 베토벤의 일생 및 소개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대하여
• 작곡 시기에 따른 소나타 분류
• 부제가 있는 소나타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나타
• 느낀 점
주제 선정 이유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요즘 치고 있는 곡이 바로 ‘베토벤 소나타’이다. 그러나 생각을 해 보니 내가 베토벤 소나타에 대해 별로 잘 알지 못하였다.
평소에도 고전파 음악은 모차르트의 소나타를 많이 연주하였고 낭만파 음악가인 쇼팽, 슈만, 슈베르트를 동경했기에 베토벤의 음악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베토벤의 소나타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주제를 선정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베토벤 소나타에 대한 자세한 분석(화음 및 악상)보다는 전체적인 베토벤 소나타에 대하여 조사했다.
베토벤 소개
베토벤의 일생
베토벤. 그는 고전파 시대의 유명한 작곡가로 모차르트에 버금가는 천재성을 지녔다.
1770년 12월 17일 독일에서 태어나, 57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수많은 곡들을 남긴 베토벤은, 1827년 3월 26일에 생을 마감하였다.
베토벤이 만든 수많은 곡들은 9개의 교향곡, 32곡의 피아노소나타, 5곡의 피아노 합주곡, 21곡의 피아노 변주곡, 11곡의 피아노 3중주곡, 10곡의 바이올린소나타,1곡의 바이올린협주곡, 5곡의 첼로소나타, 5곡의 현악 3중주 등이 있다.이 외에도 굉장히 많은 곡들을 남긴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는 시련을 극복하고 여러 유명한 곡들을 만들어낸 천재 음악가로 불린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대하여
베토벤의 소나타는 32개의 피아노 소나타, 10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5개의 첼로 소나타 등이 있다. 이 중 32개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는 뛰어난 예술성과 음악적인 짜임새로 지금도
많은 연주자들에 의해 연주되고 있으며 전공자들에게는 바흐의
평균율과 함께 피아노의 바이블로 평가되고 있다.
그의 피아노 소나타 중 8번 비창, 14번 월광, 15번 전원, 17번 템페스트, 21번 발트슈타인, 23번 열정, 26번 고별 등이 특히 유명하여 자주 연주되는 곡들이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는 단악장, 1,2,3,4악장의 곡들로 이루어져있다. 작품 번호는 opus number를 사용하지만 편의상 단순히 번호로 지칭하겠다.
작곡 시기에 따른 소나타 분류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는 작곡 시기에 따라 초기, 중기, 후기로 분류할 수 있다. 초기에 작곡한 곡은 1~12번의 곡이고 중기에 작곡한 곡은 13~27번의 곡이다. 후기에 작곡한 곡은 17~32번의 곡이다.
베토벤은 초기에는 엄중한 소나타 형식을 고수했지만, 중기 때부터 자유로운 곡을 썼고(대표적으로 ‘열정’) 귀가 들리지 않았던 후기에그 자유로움이 극에 달했다.
부제가 있는 소나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중 보통 우리에게 부제로 친숙한
소나타가 있다. 8번 비창, 14번 월광, 17번 템페스트,
21번 발트슈타인, 23번 열정, 26번 고별, 29번 해머
클러비어가 부제로 유명한 소나타이다.
사실 이중에 베토벤이 직접 부제를 붙인 소나타는
8번 비창, 26번 고별뿐이고, 나머지 곡들의 부제는 작곡
당시 정황을 토대로 후세에 붙여진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나타
요즘 제일 관심있게 연주하는 곡이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베토벤의
소나타 곡은 17번 템페스트 1악장이다.
Beethoven Piano Sonata No17 Op 31-2
1st mov. 이 소나타는〈템페스트〉라는 통칭
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쉰들러가 이
작품에 대한 해석을 물었더니 베토벤은
“세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읽으라”고
대답한 것에서 온 명칭이다. 또한
〈레치타티보 소나타〉라고 부르기도 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나타
악곡분석 : Beethoven Piano Sonata No17 Op 31-2 1st mov
조성 : 라단조
박자 : 2/2박자
마디수 : 228마디
:서정적인 부분과 강렬한 부분이 뒤섞인 곡으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는 곡이다.
Largo로 시작해 Allegro로 바뀌면서 경쾌한 분위기를 표현한다. 이때 서주부는 제시
부, 발전부, 재현부의 시작은 각각 아르페지오 분산화음, 아르페지오 선율이 장3도씩 올
라가는 선율, 레치타티보 선율이다. 주로 셋잇단음표가 자주 나오는 데 왼손과 오른손
의 밸런스가 아주 중요한 곡이다. 제시부와 발전부. 그리고 재현부가 비슷하면서도 각각
의 특성을 지닌 이 곡은 새로운 소나타라는 것을 정의 내렸고 부제인 템페스트의 뜻처럼
부드러웠다가도 태풍처럼 강렬해지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느낀 점
사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연주하면서도 베토벤의 곡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었다. 그러나 이번 기회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에 대한 구성과 부제를 알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내가 치고 있는 곡을 검색이 아니라 직접 분석해 보았다는 점에서 뿌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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