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서시’
작가소개
윤동주 1917.12.30~1945.2.16
일제강점기에 짧게 살다간 젊은 시인으로, 어둡고 가난한 생활 속에서 인간의 삶과 고뇌를 사색하고, 일제의 강압에 고통 받는 조국의 현실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 고민하는 철인이었다. 그의 이러한 사상은 그의 얼마되지 않는 시 속에 반영되어 있다.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작품해설
시상의 전개 방법
시간의 이동과거(1~4행) → 미래(5~8행) → 현재(9행, 제2연)
구성
제1~2행 : 부끄럼 없는 삶에 대한 희구
제3~4행 : 현실 상황 속에서의 고뇌
제5~8행 : 사랑의 실천과 진실한 삶의 다짐
제9행 : 시련과 고뇌의 현실 확인
처지 : 암울한 현실 속 에서도 자신의 길을 걸어감
심정 : 성찰적. 고백적. 의지적
어조 : 엄숙, 정결한 분위기의 어조
입장 :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함.
소망 :부끄러움 없는 삶에 대한 간절한 소망
표현 : 시적 의미의 형상화
문제
화자 자신의 양심이자 세상에 마땅히 있어야할 정의를 형상화한 시어는 ?
1 잎새 2 바람 3 하늘 4 별 5 길
답 : 3 하늘
'PP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시아 란? (0) | 2016.11.28 |
---|---|
나라 조사 : 멕시코 (0) | 2016.11.25 |
일반 물리학 및 실험 - 관성모멘트와 각운동량 보존 (0) | 2016.11.10 |
몽골제국에 대해 (0) | 2016.10.30 |
별자리 독수리자리 (0) | 201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