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유해성

가공식품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겠지만, 어떤 근거로 나쁘다고 하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 우리 아이들이 하루 종일 먹는 것을 꼼꼼하게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 이것이 과연 아이의 생명을 지켜내고 살려내는 먹을거리인지, 서서히 병들게 하는 먹을거리인지

 날로 늘어가는 첨가물과 설탕에 아이들이 절어 사는 것은 아닌지 살폅보아야 합니다.

 그래서 유해한 먹을 거리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내는 것이 바로 우리 부모의 몫입니다

이태리 노벨문학상 작가 다리오 포의 고백

 나는 오늘날 다국적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방식을 철저히 반대합니다. 그 거대 기업들은 우리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 먹거리 선택권을 약탈하고 있지요.

 더 이상 그들의 희생자가 되지 않으려면 오늘날의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합니다

 나는 집에서는 훌륭한 요리사가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죠. 나는 이탈리아 남성의 절반 이상이 요리의 즐거움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요리를 직접 해보지 않고는 슬로푸드의 참뜻을 알 수 없지요

라면

▶ 평균 2.82-6.3g의 나트륨을 함유(성인 1일 제한량의 3분의 2에 해당)

▶ 염분을 과잉 섭취하면(고혈압, 심장병, 혈관질환) 나트륨 성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오면서 칼슘도 함께 나와 칼슘 부족현상을 유발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고, 특히 청소년들의 건강을 헤칠 수 있다.

▶ 부종과 혈압 증가를 유발, 유아에게는 배설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사망 할수도 있다.

▶ 1989년 공업용 소기름 파동 이후 팜유나 콩기름으로 대체

   팜유는 식물성이기는 하지만 포화지방산이 50%(소고기 45%)

▶ 콩기름은 유통 과정에서 변질되지 않도록 수소를 첨가하기 때문에 식용유보다 포화 지방산이 훨씬 많다.

▶ 주 원료인 밀가루는 수입, 쫄깃쫄깃하게 만들기 위해 면류 알카리제 첨가

▶ 맛있는 색을 내기 위해 다양한 착색제사용, 산화 방지를 목적으로 튀기는 기름에 산화방지제를 넣는다.맛을 내기 위해 지나칠 정도의 조미료가 포함

▶ 스프는 저렴한 가격의 중국산을 수입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농약이나 위생 상태가 의심스럽다. 

초코파이

 3부분 구성: 초콜릿+파이+크림

 초콜릿에는 코코아버터가 한 방울도 없다

 초콜릿은 정제가공유로 만든 수소첨가물의 산물이다

 파이는 쇼트닝으로 이것 또한 수소첨가반응의 산물,많은 양의 트랜스지방산이 들어있다

 크림은 머시멜로로 정제당류 덩어리. 90%이상이 설탕과 정제물엿으로 방부제 덩어리이다

커피+프리마

 물과 기름은 그대로는 섞이지 않는다

 유화제 첨가 (계면활성제)

 증점제 첨가-우유의 점성 효과

 우유,생크림은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음

 식물성유지+글린세린지방산 에스테르+구연산나트륨+카제인나트륨+증점제(다당류)+케러멜색소+구연산+향료(밀크향)

캔디

 설탕+정제물엿 – 가열,농축 +유화제+경화유+산미료+조미료+향료+기타첨가물

껌

 정제당 70% + 첨가물 30%

 정제당은 대부분 백설탕이다

 첨가물이 문제 : 향료+색소+유화제+연화제+가소제+향 보조제 + ??

아이스크림

 주원료는 당류와 지방 그리고 물이다

 물과 기름을 어떻게 섞을까? 답은 첨가물이다.

 유화제 (계면활성제) 덩어리다

 향료+색소+안정제+점조제 등 화학물질 덩어리다

패스트푸드

 공개되지 않은 첨가물

 고칼로리

 트랜스지방산

가공치즈 & 버터

 유화제

 조미료

 향료

 색소

 보존료

 방부제

 국내에는 아직 천연치즈가 없다

햄& 소시지

 아질산나트륨 덩어리(육질을 보기 좋게+맛을 부드럽게+부패방지)

 섭취량 0.18~2.5그램의 범위에서 사망할수도 있다(청산가리 치사량이 0.15g)

 가공식품중 가장 유해한 식품

 국내 식품위생법 기중 0.0007/100g

 햄&소시지 130g 먹었을 때 암 발병이 가능한 농도

노란 우유, 가공유

 바나나 우유

 과당+설탕

 노란 우유, 그 속에 들어 있는 정제당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소비자의 혈당관리시스템을 교란시켜 왔을까?

 초코우유/딸기우유

 카라기난 첨가-우유의 점성을 높여줌으로써 고형분의 침전을 막는 역할

 일본 <식품첨가물 평가일람>에서 ‘위험등급 4급’-발암성,최기형성 문제 우려,급성 또는 만성 독성물질

액체사탕, 청량음료

 콜라-액상과장,탄산가스.캐러멜 색소,인산,향료

 사이다-정제당+향료

 청량음료-골다공증,충치,심장병,신장결석,알레르기,각종 질환의 원흉,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청소년 비행증가

드링크 류

 피로회복 드링크(?)

 정제당+카페인+안식향산나륨(위험등급 4급)+ 향료+각성물질+방부제

 한국의 제약회사는 음료회사다(베링거인겔하임 사의 부회장 안드레사스 바너 박사)

저혈당

 저혈당의 원인은 ‘당 식품의 무분별한 섭취’이다

 혈당치가 정상 수준보다 낮아지면 어떤 일이 생길까? 곧바로 설탕식품을 또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중독이 되는 것이다

 당 섭취로 인해 혈당치가 올라가면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어 혈당치가 다시 급격히 떨어지며  결국 인체의 ‘혈당관리시스템’에 혼선이 빚어진다.

 세포표면에는 당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인슐린 수용체가 있는데 이곳의 출입문이 닫혀버린다.

 세포가 혈당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슨일이 일어날까? 혈당이 오도가도 못하고 오줌으로 나온다(인슐린 저항상태)

 인슐린 저항 상태가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 세포의 에너지원인 혈당이 연료로 제대로 사용될 수 없음은 물론, 갈곳을 잃은 당이 엉뚱한 곳으로 운반되어 쌓인다. 그곳은 바로 지방세포다. 이 결과는 체외로는 비만으로 나타나지만, 체내에서는 비상상태를 의미한다. 근육이나 신경조직,장기 등 신체 각 기관들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이 고갈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설탕

 1.설탕 속에는 섬유질이 없다(섬유질이 있다면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문제는 없을것이다)

2.설탕속에는 영양분이 없다-칼슘 결핍현상, 골다공증

정제당

 1.저혈당증을 당뇨병으로 발전시킨다

 2.암의 원인이 된다

 3.심장병이나 뇌졸증 따위의 심혈관 질환을 야기한다

 4.치매를 유발한다

 5.근시의 주범이다

 6.범죄와 청소년 비행의 배후이다

 정제당 탐닉은 저혈당을 부른다.

 저혈당 상태가 되면 인체는 에너지 쇼크를 막기 위해 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 아드레날린은 혈당을 올리는 역할을 하지만, 체내에서 분해되면 아드레노크롬이라는 물질을 생성한다.

 아드레노크롬이 바로 문제의 성분이다.

 이 성분은 오래 전부터 정신분열증의 원인물질로 의심되어 왔으며, 마약으로 분류되는 메스칼린(mescaline)의 유효성분과 동일하다

크롬

 인슐린 기능을 활성화시켜 당 대사를 돕는 일을 한다

 크롬이 결핍되면 혈당치의 항상성 유지가 불가능하다

 정제당은 크롬을 무의미하게 소모시킴으로써 치매를 유발하게 한다

과자만 안 먹어도 성적이 올라간다?

▶ HCLD 증후군(공부는 하기 싫어지고, 성질이 사나와 지는 증후군), 학원폭력도 음식물에서 온다.

▶ 섭취하는 첨가물 80여종, 사용허가 580여종  

지방산

 오메가3,오메가6 지방산은 반드시 외부로부터 조달돼야 한다(필수 지방산)

 필수지방산은 뇌의 20%,눈 망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성분이다.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자극전달물질에 버금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부족하면 과잉행동증이나 피부가 거칠어지고,빈뇨현상이 생긴다

 오늘날의 식생활에서는 오메가3 지방산 부족을 피할수 없으며, 그 결과는 현대인을 각종 질병의 길로 내몬다(하버드대학 정신병연구소장 도널드 러딘 박사)

쇼트닝 & 마가린

 자연계의 유지류에는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 많다.변질이 쉽게 된다

 식품회사는 이 불포화지방산을 포화지방산으로 바꾸어서 판매하고 있다.

 쇼트닝과 마가린의 개발은 당시 유지업계에 큰 혁명처럼 보였다. 

 반고형상의 쇼트닝은 쉽게 변질되지 않을 뿐 아니라, 엎질러질 우려가 없어 포장하기에 좋았고,무엇보다 다루기가 편리하다.

 마가린은 오랜 기간 창고에 쌓아두어도,아무리 열악한 조건에서 빛과 공기에 노출시켜도 변질은 커녕 곰팡이 하나 피지 않는다. 심지어 바퀴벌레나 쥐조차도 접근하지 않는다

 유지는 상온에서 액상이다. 이러한 기름이 어떻게 고체의 형태로 바뀌는 것일까?

 화학공법이다. 고온.고압이라는 조건과 촉매로서 니켈이나 알루미늄 또는 동과 같은 중금속을 통해 수소를 불어넣는 것으로 불포화지방산을 포화지방산으로 만든다

 미국인의 경우 포화지방 섭취량 1%만 줄여도 매년 3만명 이상의 심장병 환자를 줄일 수 있고, 의료비를 10억달러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트랜스의 공포

 1.필수 지방산의 활동 저해

 2.오메가-3 지방산 파괴

 3.세포막 왜곡

 4.뇌세포 교란

 5.생리활성물질 교란

 6.심장병 유발

 7.당뇨병의 원인

 8.암과의 관련성

1.필수 지방산의 활동저해

 트랜스지방산은 체내에서 필수지방산과 늘 산소 쟁탈전을 벌인다(산소결핍현상)

 각종 유익한 성분을 흡착하여 생리적으로 전혀 의미가 없는 물질로 만들어 버린다(노폐물 축적)

 오메가-3계열인 ‘알파 리놀렌산’과 오메가-6 계열인 ‘리놀산’은 우리 몸에서 그대로 이용되는 경우보다는 각 세포가 요구하는 용도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이용된다(DHA,EPA,감마 니놀레산,아라키돈산 등)

 이 유도체들이 생화학 반응에는 반드시 효소가 필요한데, 뜬금없이 그 중요한 효소가 불활성화 되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 현상은 인체에서 필요한 물질의 생성을 막는다. 그 주범이 트랜스지방산이다

 감마리놀렌산이 부족하면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한다

2.오메가-3 지방산 파괴

 트랜스지방산을 섭취하게 되면 아무리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해도 여전히 결핍증 문제가 발생한다

 트랜스지방산 생성량은 불포화지방산의 감소량에 비례한다

 오늘날의 유지문제는 어느 방향에서 접근하든 결국 오메가-3 지방산의 결핍으로 귀결된다.

 식물성 유지의 정제와 경화, 그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지방산의 트랜스화, 그리고 그 결과가 빚는 오메가-3 지방산의 고갈, 이 일련의 문제는 제유방법과 유지 가공방법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지속될 수밖에 없다

4.뇌세포 교란

 뇌는 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사용되는 전체 에너지의 절반가량을 사용한다

 에너지원은 포도당이며, 세포막을 통하여 뇌세포 안으로 들어가 연소된다.

 이때 포도당의 통과가 원할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 뇌세포의 왕성한 활동은 평소 엄청난 양의 노폐물과 유해물질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부실 공사로 축적된 세포막은 이 물질들을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한다.

 이 결과로 현대인은 “만성피로증후군”의 노예가 되고 만다

 필수지방산이 부족한 상태로 자란 아동의 경우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5.생리활성물질 교란

 필수지방산은 세포막이나 신경자극전달물질을 구성하는 외에 호르몬이나 효소 등의 각종 생리활성물질을 만드는 데에도 불가결한 성분이다

 프로스타글란딘-위장의 소화액 (위산)

 트랜스지방이 들어오면 비정상적인 프로스타글란딘이 만들어지고,호르몬 생성을 방해한다

 위궤양,심신상의 장애

6.심장병 유발

 쇼트닝이나 마가린을 논할때 가장 먼저 대두되는 신체적 질환이 심장병이다.

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으면 혈류가 원할하지 못하고 혈관 건강이 나빠지며, 결과적으로 심장병 발병의 환경이 조성된다고 생각한다.

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콜레스테롤에는 좋은 콜로스테롤(HDL)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있어서 좋은 콜레스테롤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아무리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다해도 좋은 콜레스테로이 그만큼 존재하여 나쁜 요소를 상쇄하면 문제될게 없다고 한다.

 트랜스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만나면 올리는 작용을 한다

 경화유의 무분별한 섭취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올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고, 이는 즉시 심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 오메가-3지방산이 풍족할 경우 혈관 세포막의 유연성이 좋아지지만, 이것이 다른 지방산으로 대체되면 탄성이 떨어진다.

 트랜스지방산은 직접 혈관 내벽을 공격한다. 이 공격받은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데, 그곳에서 치명적인 혈전이 만들어 진다.

7.당뇨병의 원인

 오메가-3지방산 연구의 선구자 하버드 대학 도널드 러딘 박사의 이야기

 어린아이들 사이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은 췌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발병한다. 인슐린의 생성,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이지요. 췌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에 지방이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나쁜 지방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에 이상이 생깁니다.

 잘못된 면역시스템은 질병의 원인을 차단할 생각은 하지 않고, 엉뚱하게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와 인슐린 수용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봉쇄하려 합니다. 그결과로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 발병하는 거지요.

 또한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역시 지방과 관계가 깊습니다. 이 당뇨병은 인슐린은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지만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때 생깁니다. 인슐린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잘못된 지방 섭취에 의해 프로스타글란딘이 교란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인슐린이 메시지를 세포로 전하는 과정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요. 그 결과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입니다

8.암과의 관련성

 독일 생화학자 오토 바르부르크 박사-세포내 산소 부족현상이 암의 원인이 되는 기작을 발표해서 노벨상을 수상

 트랜스지방산은 체내에서 필수지방산과 늘 산소 쟁탈전을 벌인다. 그 결과로 세포 내에서 산소결핍 문제가 발생한다.

 그리고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발육하게 된다

풍요속의 빈곤

 아크릴아마이드 사건-탄수화물 식품을 고온에서 가공할 때 생성.발암물질 의심.

 튀김음식,과자,돈가스,탕수육,프라이드치킨 등

 지방은 입맛을 중독시킨다.

 생리불순의 여성이 초콜릿 탐닉-마그네슘 부족현상

 미국에서는 해마다 트랜스지방산으로 인해 3만명이 목숨을 잃는다

 이제 제유업계가 스스로 알아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라기에는 너무 늦었다

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체는 역시 소비자밖에 없다.

식품 케미칼

 19세기 중반 영국화학자 윌리엄 퍼킨스- ‘아닐린 염료’ 최초로 합성성공- 기본원료 콜타르(타르색소계열)

 인공색소 & 합성향료 시장 급성장

 TBHQ-산화방지제.식품속에 산소가 나타나면 재빨리 포획하는 성질.탁월한 방부제효과.독성이 강해 성인인 경우 1g이하에서도 정신착란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부작용 유발,5g이하에서 치사

 식품회사의 신제품개발 담당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는 완제품의 최종 수분함량이다.

 수분함량은 제품력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인 ‘맛’과 ‘식감’등의 물리적 특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 아무리 제품력을 결정하는 다른 요소들이 좋은 점수를 받는다 해도, 슈퍼마켓의 진열대에서 일정 기간 품질을 유지하지 못하면 상품으로서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 제품력도 올리고 보존성도 좋게 하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는 없다.

 어쩔수 없이 첨가제를 쓸 수 밖에 없다고 한다

 아무리 작은 구멍가게의 삼류 메이커 제품이라 할지라도 결코 나와 내 가족의 건강과 무관할 수 없다

 아무리 양심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도 여전히 소비자의 건강은 담보되지 않고 있다

누가 만드는가?

 어린아이가 과잉행동증을 보이는이유_페인골드박사)

 졸렬하게 양산 체제를 갖춘 식품업자들은 보존성 향상을 위해 방부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들에게는 소비자 건강보다는 돈을 버는 일이 더 시급한 현안이었다. 시체의 부패를 막는 데 쓰는 유독성 포르말린으로부터 세정제로 사용되는 보락스에 이르기까지 닥치는 대로 식품에 넣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그들은 식탁에 올라가는 피클이나 아이들이 먹는 캔디 등에도 페인트에나 쓰는 염료를 넣어 착색시키곤 했다.

 당시 미국에는 이와같은 무분별한 식품업자들을 감독하는 정부 기구가 없었다. 물론 이를 단속하는 법규도 없었다. 가끔 불량식품ㅇ르 먹고 치명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사람도 생겼다. 그러나 이런 일이 식품업자들의 용감한 행동을 막지는 못했다. 오히려 그들은 소비자에게 변질되지 않는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큰소리로 대응했다

식품첨가물 이란?

 “식품을 제조, 가공 또는 보존함에 있어, 식품에 첨가.혼합.침윤 등의 방법으로 사용되어지는 물질”

 식품첨가물은 식품이 아니다

 식품첨가물에는 화학첨가물 과 천연첨가물이 있다

 화학첨가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과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 있다

 천연첨가물=식품에서 추출+식품이외에서 추출

 천연첨가물도 특정 성분을 추출하는 사용하는 용제나 또는 추출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학반응 등으로 인해 의외로 해로운 물질들이 많다

 천연향료의 ‘천연’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마라.

 만드는 방법만 다를 뿐 천연향로도 인공향료와 크게 다르지 않다. 

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천연향료에 해로운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을 수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 암으로 인한 경제손실이 연간 19조 원에 달한다.

 미국 상원 영양특위의 보고에 의하면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의 약 40%는 식품 케미컬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한다

 최근 환경호르몬 문제가 불거지면서 많은 학자들은 긴장시키고 있는 것이 바로 유해 케미컬의 ‘호르몬 수용체 공격 이론’이다.

1ppt 도 위험하다

 1ppt=1조분의 1 농도

 1trf=시상하부에서 생합성되는 호르몬

 500t의 양 뇌에서 약50t의 시상하부를 분리하고 여기에서 1trf 약 1밀리그램을 추출

 생체내에서는 50피코그램 즉 1조분의 50g에서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 인간의 후각은 3ppt의 냄새성분도 감지한다

 유해 케미컬은 분자 한 개라도 인체 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돌연변이 암)

<기적의 두뇌> 진 카퍼

 종래의 과학은 식품이 뇌의 화학적 특성에 그다지 깊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인체의 여러 기관 가운데 뇌는 식품 성분으로부터 비교적 독립적이라고 생각해 왔다.

 그러나 최근 들어 이 사고에 중대한 오류가 있었음이 드러나고 있다. 뇌가 식품의 화학물질에 의외로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는 점이 속속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이 흥미로운 사실은 신경전달 물질의 미스터리가 조금씩 풀리면서 명확해 지고 있다.

 신경전달 물질은 뇌의 생화학적 하전 물질로서 지능,기억력,창의력의 본질이란 점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병원 처방약 ‘물약’의 남용

 오늘날 병.의원의 시럽제나 액제 등 소위 ‘물약’처방이 연간 천수백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물약에는 여러 목적으로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간다. 

 그것은 가공식품에 사용하는 수만큼이나 종류가 많다. 따라서 물약을 애용하는 어린아이들은 상당량의 색소와 향료, 보존제,안정제,유화제 등을 먹을 수 밖에 없다.

 더 큰 문제는 한 번 진료를 받을 때 보통 1~3종,많게는 5종 이상의 ‘물약 처방’을 받아 나온다는 사실이다.현행 법규로 한 가지 제품에서 특정 첨가물의 허용량은 규정할 수 있지만, 한 어린이가 매일 먹는 물약이나 인스턴트 식품 등의 첨가물 상한선을 규정하기란 불가능하다.

 물약의 범람과 그로 인한 어린이 건강문제는 결코 가벼이 넘길 일이 아니다. 사소한 감기에도 당류와 인공향료투성이의 물약에 의존해야 하는 어린이들이 가련하다

인공물질

 사탕수수-설탕-수크로오스(백색 고체 꿀)

 곡류-헥산(석유계 유기용제)

 정제식품-밀가루(영양분의 보고는 깎아내고 안쪽에 있는 탄수화물만 취한다)

<질병을 막는 영양학> 윌리암스 박사

 우리 몸의 간장에서는 1천 가지가 넘는 효소들이 만들어진다. 이 많은 효소들은 간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 이 효소들은 무엇으로부터 만들어질까? 아미노산,비타민,미네랄 등의 영양분이 그 원료다. 따라서 영양분 밸런스가 좋지 않으면 효소 생성에 미묘한 차질이 생기고, 이는 곧 간 기능의 미세한 문제로 연결된다.

 간장의 대표적인 기능은 해독작용이다. 이 장기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혈액은 유해물질을 함유한 상태로 순환한다. 영양분 결핍 문제가 심각한 경우는 당장 어떤 병변이 외부로 나타나겠지만, 영양분의 불균형에 의해 유발된 미세한 증상이 쉽게 관측되지 않는다. 여기서 간 기능이 불충분하여 정화가 되지 않고 순환하는 혈액을 ‘피로한 혈앵’이라고 정의하자

 피로한 혈액을 가진 사람, 다시 말해 ‘혈액이 피로한 사람’은 몸 상태가 늘 불쾌하다. 어디가 뚜렷하게 아픈데가 있는 것은 아니면서도 컨디션이 좋지 않다. 정신적으로 항상 우울하다. 

 ‘생명의 사슬’을 이루는 어느 한 고리가 허약할 때 생기는 이 현상은, 젊을 때는 여간해서 신체적 이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이 문제는 몸 상태를 급속히 악화 시킨다. 그 종착역은 무엇일까?

 바로 간경변과 같은 간 질환이다.

 현대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하므로 아미노산 고리는 비교적 튼튼하다. 문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 ‘미량 영양소의 고리’가 허약한 상테에 있다

정제물질

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성분

 화학적인 방법에 의해 만든다

 자연이 준 영양분을 원료에서는 빼내고 나중에 다시 강제로 첨가하는 일, 뭔가 모양새가 좋지 않은 일, 그 뒤에는 몇가지 성분들을 넣는다

 가공식품 업체는 첨가된 성분이 어떻게 대사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미세 미네랄 역할

 미네랄은 단백질과 결합해야만 체내에서 필요한 곳까지 운반된다. 이 메커니즘은 매우 복잡한데, 여기 에 한 종류의 단백질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다. 미네랄이 움직이는 단계마다 새로운 단백질들을 필요로 한다.

 효모나 해조류와 같은 자연계의 미네랄 식품에는 운반에 필요한 단백질과 효소들이 고루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정제 미네랄에는 이러한 성분들이 없다. 따라서 정제 미네랄이 흡수될 경우에는 인체가 이 성분을 운반하기 위해 영양분을 별도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과정은 가끔 체내의 영양분 밸런스를 깨는 결과를 초래하며, 그로 인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기는 수가 있다

사망원인

 1.암

 2.심혈관 질환

 3.당뇨병

 생활습관병

 잘못된 식생활-가공식품

 정제당+나쁜 지방+식품첨가물

대안

 프랑스 제빵 ceo 리오넬 푸울란

 밀가루+누룩+식염

 맷돌 통밀+천연누룩+천일염+장작불 화덕

 핀란드 라이지오사 베네콜(마가린 대체)

 캐나다 오메가뉴트리션-천연 오메가-3 함유

 결국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만이 남았다